5783년 아브월 월삭 예배와 정리

• 5783년 5월
• 2023년 7월 18-19일
• 드바림(말씀들, דְּבָרִים) 신명기 1~3:22

아브 = 아버지
관습적으로 므나헴, 위로자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므나헴 아브
비극을 당한 자에게 진정한 위로를 줄 수 있는 분은 여호와 하나님 단 한 분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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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기 33:38 - 38
38.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 땅에서 나온 지 사십 년째 오월 초하루에 제사장 아론이 여호와의 명령으로 호르 산에 올라가 거기서 죽었으니
- 아론의 죽음

예레미야 1:3 - 3
3. 요시야의 아들 유다의 왕 여호야김 시대부터 요시야의 아들 유다의 왕 시드기야의 십일년 말까지 곧 오월에 예루살렘이 사로잡혀 가기까지 임하니라

열왕기하 25:8 - 9
8.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의 열아홉째 해 오월 칠일에 바벨론 왕의 신복 시위대장 느부사라단이 예루살렘에 이르러
9. 여호와의 성전과 왕궁을 불사르고 예루살렘의 모든 집을 귀인의 집까지 불살랐으며
- 1차 성전 파괴(5월의 금식)

예레미야 52:12 - 13
12.  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왕의 열아홉째 해 다섯째 달 열째 날에 바벨론 왕의 어전 사령관 느부사라단이 예루살렘에 이르러
13. 여호와의 성전과 왕궁을 불사르고 예루살렘의 모든 집과 고관들의 집까지 불살랐으며
- 1차 성전 파괴(5월의 금식)

에스라 7:7 - 8
7. 아닥사스다 왕 제칠년에 이스라엘 자손과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과 노래하는 자들과 문지기들과 느디님 사람들 중에 몇 사람이 예루살렘으로 올라올 때에
8. 이 에스라가 올라왔으니 왕의 제칠년 다섯째 달이라
- 에스라가 예루살렘이 도착하는 날(1/1~5/1)

느헤미야 6:15 - 15
15.  성벽 역사가 오십이 일 만인 엘룰월 이십오일에 끝나매
- 느헤미야가 성벽 재건을 시작한 날(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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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티샤 베아브(아브월 9일), 투 베아브(아브월 15일)

'티샤' = 9, '베아브' = in Av, 아브월 안에
우상숭배로 인해 솔로몬 성전인 1차 성전이 파괴되며, 그 후 로마(AD 70년)에 의해 2차 성전 파괴.

'투' = 15
아브월 15일은 일년 중 낮이 가장 긴 날인데 이스라엘에서 하지를 '투 베아브'라고 부른다.
(사사기 21:19-21) 하지 축제를 즐기며 남녀가 만나는 날. 실로의 포도원 축제는 '투 베아브'를 의미.

2. 벤하미쯔라임 ~ 므나헴 아브
(탐무즈 17일 ~ 아브월 9일) 슬픔의 3주간

1) 탐무즈월 17일 아론과 이스라엘 백성의 금송아지 사건
2) 이스라엘의 우상숭배로 인해 매일 드리던 희생 제사 중단
3) 토라를 불태우고 성전에 우상을 세운 날
4) 아브월 9일 성전이 파괴되는 날

2-1. (아브월 10일 ~ 엘룰월 29일) 위로의 7주간

이사야 40장

3. 가나안 정탐꾼들이 40일 정탐 후 악평한 날

4. 1920년 아브월 9일 영국에서 유대인 추방
중세 법으로 인해 유대인 추방.

5. 1492년 아브월 9일 스페인에서 유대인 추방

신성한 가톨릭 교리와 신앙 깊은 교도들을 무너뜨리려는 시도의 죄로 추방. 그 당시 스페인 왕국 인구 700만 명의 6.5%가 유대인이며 유독 스페인에 유대인이 많이 살았던 이유는 8세기 이베리아 반도를 정복했던 이슬람들이 500년 이상 유대인에게 관용을 베풀었기 때문이다. 그 기간에 '유대 문화의 최고 전성기'를 이베리아 반도에서 보냈다.

이후 북아프리카에서 발흥한 교조주의 이슬람이 이베리아 반도를 정복하면서 유대인들에게 개종을 강요하며 학살하기 시작했다. 유대인들은 피난 길에 올라 북부 스페인 왕국에 몰렸고 14~15세기 스페인 왕국 경제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1492년 당시 스페인의 재정 고문 아이삭 아브라반넬 유대인은 스페인을 무역 경제부국으로 만든 장본인이며 유대인 추방령을 돈으로 막으려 하다가 실각한다. 1480년 이래 종교재판을 피해 빠져나간 사람까지 합치면 약 26만명 이상의 유대인이 10여 년  사이에 스페인을 떠났다.

1492년 8월 2일 세비야 근처 항구에서 마지막으로 추방되는 유대인 무리가 배 위로 탑승하는 동안 또 다른 세 척의 선박이 그 옆에서 출항을 준비했고 그것은 바로 크리스토퍼 콜럼버시의 선단이었다.

6. 1차 세계대전이 시작된 날, 1942년 히틀러 유대인 문제에 대한 최종해결책에 서명된 날

제 2차 세계대전 초기에 나치 독일은 유럽의 대부분을 점령하며 1939~1941년까지 유럽의 수백만 유대인들이 독일의 지배를 받게 된다. 반유대주의 정책이 더욱 극단적으로 변하며 수천 개의 유대인 공동체가 피해를 받게 되는데 나치는 아직 최종 해결을 집단 학살로 결정하지 않았다. 소련을 침공하면서 유대인 문제에 대한 최종 해결을 위해 나치는 대량 학살을 위한 절멸 수용소를 설립했다.

1933~1945년 홀로코스트는 국가 정책으로 유럽 유대인을 조직적으로 탄합하고 살해한 과정을 의미한다. 홀로코스트는 나치 독일과 동맹 추축국에 의해 조직되고 자행되었다. 유대인 문제에 대한 최종 해결은 1941~1945년 홀로코스트의 마지막 단계였다. 총 600만명의 유대인이 학살 당했고 전쟁 전 유럽 유대인 인구의 약 2/3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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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브리 문자 테트

- 자궁 모양, 임신을 뜻하는 문자 / 숫자 값 9
- 감추어진 선
임신한 것은 보이지 않으나 나올 아이에 대해서 기대할 수 있다. 아픔과 기쁨이 공존하는 달이다. (티샤 베아브, 투 베아브)

시므온(쉐마)

듣다, 순종하다, 관심을 갖다.
(창세기 49:5~7,29:33) 하나님께서 레아에게 관심을 가지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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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 예배 중에 받은 마음

1. 거룩 거룩 거룩

하나님이 없으면 거룩함도 없고
하나님이 없으면 공의도 없습니다
(... KOG 예배 중)

거룩함이란 우리의 깨끗함이나 도덕적 올바름으로 취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보통의(normal)에 반대되는 구별된, 거룩함은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입어지는 것이다. 예를 들어, 우리 소산의 십일조를 특별하게 떼어내 하나님께 드림으로 십일조는 거룩할 수 있다.

2. 아바, 여호와만을 바라보는 것

종교적인 것, 우상숭배로 인해 거룩함을 잃고 파괴되었던 성전. 역사적인 이 사건을 돌아보며 우리는 오직 여호와 하나님만을 경외하여 거룩함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야 한다.
마지막 때 신부의 영성으로 신랑되신 예슈아를 바라보길.

3. 태초부터 이어져왔던 언약

태초부터 이어져왔던 언약 그리고 완성.
테트, 그 분의 안전함 가운데 거함으로 거룩함을 유지하는 것.